알싸하고 시원한 고추소박이 레시피
오늘은 오이 고추로 고추 소박이를 만들었다. 고추가 크니 만들기도 쉬운 게 자주 해 먹어도 되겠다 싶다.
고추 소박이 재료
계량 밥 먹는 수저
오이 고추 7개
무 250g 정도
대파 적당히
다진 마늘 반수저
다진 생강 엄지손톱만큼
고춧가루 2 수저
액젓 2 수저
참치액 1 수저
매실액 1 수저
설탕 1 수저 작게
고추절이기 물 500ml, 천일염 3 수저
무채 절이기 소금, 설탕 1 티스푼
여름에 제 맛인 고추 소박이 만드는 법
1) 고추는 커다란 오이 고추로 준비해서 고추 꼭지도 조금 잘라서 다듬고 고추에 칼집을 내는데 고추 중간 5~7 cm 정도만 칼집을 낸다. 칼집을 고추의 꼭지에서 끝까지 길게 내면 속을 채웠을 때 칼집 낸 곳이 자꾸 벌어지니 주의한다.
2) 칼집 낸 고추는 분량의 물에 소금을 녹여서 소금물에 절여 놓고, 무도 채 썰어서 분량의 소금, 설탕으로 절인다.
3) 대파는 쫑쫑 썰어 놓고, 고추가 시들 해지도록 절여 졌으면 고추를 씻는데 씻을 때 고추 속에 짠물이 고여 있으니 꼼꼼하게 씻어 놓는다.
4) 절인 무채도 씻어서 대파를 넣고 분량의 양념장에 무쳐 놓는다.
5) 고추에 양념한 무채를 넣는데 젓가락을 이용해서 고추 속에 꼼꼼히 밀어 넣어 고추 속을 채운다. 고추에 칼집을 길게 냈을 때보다 다소 불편하긴 하지만 나중에 보면 잘했단 생각이 든다. 그냥 먹어도 아삭거리고 먹을 만 하지만 익혀 먹으면 진짜 맛있는 고추 소박이 완성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