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85 자꾸 손이 가는 콩나물 무침 만들기 음식은 입으로 먹기 전에 눈으로 먹는다. 같은 재료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손이 가고 안 가고 한다. 우리 밥상에서 가장 흔한 콩나물 무침, 너무 흔해서일까 사람들은 콩나물 무침을 잘 안 먹는다. 비빔밥에 넣어 먹는 정도랄까 그 마저도 어떤 사람들은 다 골라 내고 먹는다. 특히나 남자들은 더 안 먹는 콩나물 무침, 오늘의 콩나물 무침은 호기심에 한 번쯤은 젓가락을 대보는 콩나물 무침이다.콩나물 무침 재료계량 밥 먹는 수저콩나물 300g홍고추 고명으로 적당히당근 고명으로 적당히대파 초록색 부분으로 적당히맛소금 적당히소금 1 티스푼깨소금 적당히참기름 적당히콩나물 무침 조리 순서1) 콩나물은 콩깍지가 보이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 냄비에 앉힌다.2) 콩나물 무침에 고명으로 쓸 홍고추와 대파, 당근은 곱게 채 .. 2024. 8. 5. 불고기 전골 만들기, 한우, 육우 차이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불고기, 이제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 됐다. 달짝지근한 양념에 부드러운 고기와 국물을 함께 떠서 밥 위에 올려먹는 그 맛은 두고두고 생각나는 맛이다.불고기 전골 재료계량 밥 먹는 수저소고기 불고기용 500g당면 적당히(백원 동전 굵기 이하로 한다)청양고추 2~3개양파 반개대파 1 뿌리당근 조금만 다진 마늘 1 수저간장 5 수저설탕 3 수저 크게맛술 5 수저소주 5 수저후추 넉넉히참기름 2 수저올리고당 2~3 수저물 100ml불고기 전골 조리순서1) 당면은 먹을 만큼 미리 찬물에 불려둔다.2) 소고기는 체에 밭쳐 핏물을 뺀 뒤 분량의 양념을 모두 넣고 재워서 1시간 이상 둔다.3) 청양고추는 큼직하게 반만 썬다. 양파는 적당한 굵기로 채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 2024. 8. 2. 호박꽃으로 만든 호박꽃 만두 여름이면 생각나는 요리다. 은은한 향긋함이 입안에 퍼지며 사람을 참 기분 좋게 만드는 음식이다. 입보다 눈이 즐거운 호박꽃 만두.호박꽃 만두 재료계량 밥 먹는 수저호박꽃 30 송이돼지고기 다짐육 200g애호박 반개다진마늘 1 수저설탕 1티스푼후추 적당히맛소금 반 티스푼참기름 1 수저호박꽃 만두 조리 순서1) 유기농 호박꽃은 흙이 있을 수 있으니 세심하게 살펴보고 부드러운 솔로 살살 털어낸다.2) 호박꽃의 꽃잎을 벌려 꽃 속의 꽃수술을 전부 부러뜨려 떼어낸다.3) 애호박은 채 썰어서 소금 살짝 뿌려 절여 놓는다.4) 볼에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절인 애호박은 물기를 꼭 짜서 넣고 다진 마늘, 소금, 설탕, 후추, 참기름으로 간하여 호박꽃 속에 넣을 만두소를 만들어 놓는다.5) 꽃 속의 꽃수술까지 모두 떼.. 2024. 8. 1. 바지락 돌문어 해물 파전 만들기 파전이 먹고 싶다는 신랑을 위해 비싼 쪽파로 집에 있는 돌문어와 바지락을 이용해서 파전을 해본다.해물 파전 재료계량 밥 먹는 수저깐 쪽파 한 줌돌문어 한 줌바지락살 한 줌부침가루 6 수저 크게계란 1개홍고추 적당히청양고추 2개소금 1꼬집오일 넉넉하게물 200ml해물 파전 조리 순서1) 쪽파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놓고 청양고추, 홍고추는 씻어서 어슷하게 썰어 놓는다.2) 바지락 살은 옅은 소금물에 1~2번 씻어 놓고 돌문어는 설탕과 밀가루를 넣어 바락바락 주물러서 뽀득하게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는다.3) 계란은 잘 풀어놓고 분량의 부침가루는 물 200ml를 넣어 소금 한 꼬집 넣고 잘 개어 반죽물을 만들어 놓는다.4) 뜨겁게 달군 팬에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물을 적당히 두른 후 씻어놓은.. 2024. 7. 31. 이전 1 2 3 4 5 6 ··· 22 다음